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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이영훈 경주박물관장


30년 이상 중앙박물관 근무한 유물 문화재 전문가

[채송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이영훈 경주박물관장을 발탁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신임 이 관장은 고고학을 전공하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유물 문화재 전문가다.

정 대변인은 발탁 이유에 대해 "하계 연구실장, 지방박물관장 등 국립중앙박물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박물관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조직관리 능력과 기획, 추진력을 갖췄으며 소탈하고 소통에 능해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보전 전시해 국민 행복을 실현하고 국립 중앙박물관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신임 박물관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고고학과를 졸업하고 국립 청주·부여·전주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장, 학예연구실장을 거쳐 국립경주박물관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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