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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삼국지' 구글 등 주요 오픈마켓 상위권 진입


소년으로 변신한 삼국지 장수들…4일까지 접속 이벤트 실시

[문영수기자] 게임펍(대표 김일선)은 모바일 게임 '소년삼국지'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2위를 기록하고 원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1위에 올랐다고 3일 발표했다.

중국 게임사 유주가 개발한 소년삼국지는 유명 삼국지 장수들을 소년으로 연출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레벨업에 따라 확장되는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지난해 2월 출시 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건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 앱스토어 인기 1위, 최고 매출 3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국내에서도 사전예약 45만명을 모집한 이 게임은 지난달 23일 서비스 시작 일주일 만에 주요 마켓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게임펍은 "대작 RPG가 잇달아 출시되는 상황에서 소년삼국지의 성과는 일반적인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발빠른 업데이트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오는 4일까지 소년삼국지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지급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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