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이 아마존웹서비스(AWS) 사용 고객 대상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랩은 모니터랩, 포티넷, 한국트렌드마이크로, 에스에스알(SSR)과 솔루션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안랩과 4개 회사는 AWS 이용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에 보안관제 영역별 솔루션을 공급한다. 또 상호기술을 공유·지원하며 공동 프로모션도 실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침입방지시스템(IPS), 웹방화벽, 웹쉘 탐지 등 다양한 보안관제 영역 가운데 필요한 솔루션을 선택해 기업 환경에 맞는 관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랩 서비스사업부 방인구 상무는 "이번 협약은 국내외 보안업체들이 협력해 개별 사업자 관점이 아닌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보안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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