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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스, 인터넷 트래픽 분석 솔루션 판매


엔토빌소프트와 총판 계약 체결

[김국배기자] IT 인프라 솔루션 기업 코마스(대표 김종원)가 엔토빌소프트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2012년 설립한 엔토빌소프트는 인터넷 트래픽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이 솔루션은 삼성그룹 통합망 전문 차단 플랫폼, 현대자동차그룹 전문차단 플랫폼 등에 적용된 바 있다.

코마스에 따르면 인터넷 트래픽 관리 시장은 블루코트 등 외산 소프트웨어(SW)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국내 환경에 맞는 기술력을 가진 국산 SW 성장이 필요하다.

서종원 엔토빌소프트 대표는 "보안 솔루션 분야에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마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터넷 트래픽 관리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종원 코마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터넷 트래픽 문제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환경과 요구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코마스는 기술력이 높은 국산 SW 솔루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타넷 계열사인 코마스는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17개의 보안솔루션을 선별해 총판사를 맡고 있다. 2015년 약 1천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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