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여야는 5일 설 연휴를 맞아 민심잡기 행보에 돌입한다.
구정 설 연휴는 도시와 지역의 민심이 뒤섞이는 중요한 기점으로 이 때 형성되는 설 민심은 총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치권에 매우 중요하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5일 정치권은 경쟁적으로 민생과 민심 행보에 나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당 소속 부산 지역 의원들과 함께 부산역에서 귀성객들을 맞이한 뒤 지역구인 영도구의 시장을 방문,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난 1일에도 강원 철원 전방부대 격려, 2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설 차롓상 물가 점검, 4일에는 서울 서대문우체국을 방문해 명절마다 폭주하는 우편물 처리시스템을 점검하며 민생행보를 이어왔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서울 용산역에서 호남선을 타는 귀성객들에게 인사한 뒤 서울 용문시장을 방문한다. 더민주는 이와 함께 20대 총선 민생공약을 발표하는 등 구정 연휴 민심 잡기에 나섰다.
국민의당 역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전업주부 현장간담회를 열고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여성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정의당은 심상정 상임대표를 비롯해 소속 의원들이 서울역에서 귀경인사에 나선다.
/조현정기자 jh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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