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은 모바일 게임 '이터널 클래시'를 오는 31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벌키트리(대표 김세권)가 개발한 이터널 클래시는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자들이 3년간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적의 공격을 막는 디펜스 장르와 역할수행게임(RPG)의 재미를 접목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에서는 전투력과 속도, 치명타율 등 각기 다른 7개 직업을 기반으로 독·냉기·화염 등 특수 속성을 지닌 영웅들과 강력한 공격력을 펼치는 10종의 전차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이터널 클래시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주어진 임무를 완료하는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25만원 상당의 '레고 캐슬시리즈'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세권 벌키트리 대표는 "이터널 클래시는 RPG가 결합된 새로운 디펜스 게임으로 머리를 써서 내 편을 구성해 전투에 임하는 색다른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친구와 직장 동료들과 가볍게 대결할 수 있는 친숙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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