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사용자 하루에 최대 80번 체크


시간·통보 내용 체크 가장 많아…시간당 4~5번 확인

[안희권기자] 애플워치 등의 스마트워치 사용자는 시간당 4~5번 가량 시계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리슬리가 2천400명의 애플워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들 중 상당수가 하루에 30번내지 40번 애플워치를 들여다 봤다.

애플워치 사용자는 시간체크와 활동량 확인에 주로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도착한 문자를 확인하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했다.

반면 심박수 체크나 시리를 통한 받아 쓰기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한달동안 애플워치로 아이폰 전화를 대신 수신한 경우는 8번, 메일 내용을 확인한 것은 2번에 불과했다.

또한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모바일라이프센터가 진행했던 연구에서 애플워치 사용자 절반이 평균 3.9초 동안 기기가 제공하는 내용을 확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워치는 화면크기가 작아 게임앱을 이용하는 사용자 비율이 매우 낮았고 대신 건강이나 편이성, 생산성앱들의 이용 비율이 높았다. 애플워치는 게임과 함께 업무용 앱도 거의 쓰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애플이 전략적으로 추가한 애플페이와 애플지도 내비게이션 기능이 하루 또는 매주에 여러 번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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