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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페이스북 뉴스앱 대항마 'AMP' 공개


모바이 웹페이지 로딩속도 단축시켜 노출빈도·광고매출 확대

[안희권기자] 검색제왕 구글이 모바일 웹페이지 실행 시간을 단축해 뉴스기사의 노출빈도와 광고 매출을 동시에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발족했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은 구글이 퍼블리셔용 모바일 뉴스페이지 가속 프로젝트 'AMP(Accelerated Mobile Page)'를 발표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바일 콘텐츠는 실행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웹페이지 실행이 너무 늦을 경우 이용자는 다른 사이트를 찾는다. 구글은 기존 기술을 토대로 멀티플랫폼 프레임워크 AMP HTML을 개발, 동영상, 애니매이션, 그래픽, 광고에 관계없이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은 이날 AMP 사양을 공개하고 깃허브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글검색, 구글뉴스 등의 다른 구글 제품에 AMP를 적용할 예정이다.

AMP 프로젝트는 30개 퍼블리셔가 참여중이며 트위터, 핀터레스트, 워드프레스, 어도비 등의 여러업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또한 구글은 AM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퍼블리셔가 뉴스 콘텐츠를 직접 호스트하며 무료로 구글의 고속 캐싱 서버를 이용해 배포할 수 있는 새로운 캐싱 서비스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글은 캐싱 서버 비용을 받지않는 대신 다양한 광고 플랫폼의 구현을 통해 광고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글이 AMP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따라 최근 뉴스앱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페이스북과 시장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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