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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 동남아 역직구 시장 공략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자롤라와 손잡고 역직구몰 오픈

[장유미기자] 위사가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인 자롤라(ZALORA)와 손잡고 1일 역직구몰(http://en.zalora.co.th/)을 오픈한다.

이곳은 해외 소비자가 국내 쇼핑몰에 들어와서 어렵게 주문할 필요 없이 자국의 쇼핑몰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으로, 기존의역직구와 형태나 과정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위사는 해외 온라인 패션 전문 플랫폼에 국내 쇼핑몰이 입점 형태로 론칭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쇼핑몰 등록상품의 수집, 번역, 등록, 배송, 정산, CS까지를 위사가 일괄적으로 진행하고, 자롤라는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코리안 패션에 관한 독보적 위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롤라는 고가부터 중저가 가격대에 이르는 아시아의 6천여 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전자상거래의 단단한 터전을 다지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패션 전자상거래기업이다.

현재 국내 유명 패션쇼핑몰 멋남, 임블리 등 20여 개 업체와 엔터테인먼트 YG eshop, 페이퍼플레인, 밸롭 등 슈즈를 필두로 지난달 17일 코리안 패션 전용관을 정식 오픈했다.

위사는 "앞으로 동남아뿐 아니라 인도, 러시아, 남미, 중동, 국가로 속속들이 진출해 국내 인터넷 쇼핑몰들의 시장을 열어줄 것"이라며 "판로확대와 국내 상품의 수출창구로서 새로운 모델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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