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북, 이젠 삼성 '갤노트5' S펜으로 즐기세요"

[양태훈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의 강점인 'S펜'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1일 삼성전자는 교보문고와 함께 다음달 20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및 강남점에서 갤럭시노트5(이하 갤노트5)를 통해 컬러링북(색칠하기 책) 채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방문객들은 일러스트레이터 강혜영 작가의 일러스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채색, 완성된 작품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공유하면 해당 작품이 인쇄된 컬러링 노트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컬러 드로잉 외에도 S펜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는 갤럭시노트5의 S펜을 흥미롭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소비자들이 S펜 컬러링을 통해 첨단 디지털 기기가 구현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갤노트5의 S펜은 와콤사의 터치 솔루션이 독점 적용, 실제 종이 위에 펜을 쓰는 것처럼 섬세한 필기 및 스케치 성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펜 끝을 가볍게 누르면 S펜이 튀어나와 손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갤노트5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 꺼진 화면에서도 메모가 가능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 S펜의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