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삼립식품의 떡 전문 프렌차이즈 '빚은'이 인천국제공항 3층 여객터미널에 빚은 에어사이드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빚은 에어사이드점은 빚은의 15번째 직영 매장으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에어사이드 3층 45번 탑승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우동 전문 프렌차이즈 사누끼보레와의 합점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사누끼보레의 식사 메뉴는 물론 빚은의 다양한 떡과 음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키즈세트'와 같이 기존 빚은 매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에어사이드점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즈세트는 병아리, 곰, 팬더, 돼지 등 4마리의 귀여운 동물 디자인 패키지에 블루베리, 딸기, 바나나 등의 건조 과일을 담은 제품으로 키즈 선물 세트 4개입과 원하는 패키지에 건조 과일을 골라 담을 수 있는 개별 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빚은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전통적인 한국의 먹거리와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글로벌 여행객들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내·외국인들이 빚은을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빚은은 오는 31일까지 에어사이드점 오픈을 기념해 공항 상주 직원을 대상으로 사누끼보레에서 식사를 할 경우 빚은의 커피를 1천 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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