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애스커' 4일부터 사흘간 파이널 테스트

[문영수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가 개발 중인 온라인 게임 애스커의 파이널 테스트를 4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공개서비스(OBT)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15세 이상 게임포털 '피망'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명 선점의 기회가 제공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애스커의 35레벨 콘텐츠를 공개하고 총 50여 개의 풍성한 스테이지 및 100여 종의 몬스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위즈씨알에스 박성준 개발 총괄 프로듀서는 "애스커는 그동안 총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통한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으로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며 "파이널 테스트는 애스커의 실질적인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커는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으로 고품질 3D 그래픽과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구현한 정교한 액션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