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소프트웨어(SW)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엠앤씨파트너(대표 윤준수) 컨소시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엠앤씨파트너 컨소시엄은 미래창조과학부가 'SW 혁신전략'의 후속조치로 진행하는 '2015년도 케이 글로벌(K-Global) SW 전문 창업기획사'에 2년 연속 선정된 SW전문 액셀러레이터(창업 지원) 기업이다.
엠앤씨파트너 컨소시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력은 있으나 마케팅 능력, 자본이 부족한 SW 창업 초기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경영 컨설팅과 연구개발비, 사업화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미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사업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7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연구개발비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 검증, 사업화 지원, 기술개발 인력, 핵심기술 이전, 창업 관련 교육 및 사업 멘토링, 투자자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향후 5년 동안 기업의 성장 상황에 적합한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 초기 기업이나 예비창업팀은 엠앤씨파트너(http://www.mncpartner.co.kr)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서 및 참고자료를 내려 받아 내달 11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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