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꿈 찾기' 지원


'2015년 세잎클로버 찾기' 캠프 개최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간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세잎클로버 찾기 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경기 파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교통사고 유자녀 80여명과 대학생 멘토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 규모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데 착안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준다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해왔다. 이와 함께 '소원 들어주기' 형태의 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대학생 1대1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단법인 더나은세상과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 중이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1천300명 이상의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지난달 말 선발된 대학생 멘토 80명은 멘토링 활동에 앞서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사전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기간 동안 현대차 임직원이 동참해 대학생 멘토의 활동을 응원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직업 현장 방문 ▲진로·적성 검사 ▲진로탐색 교육 및 강연 ▲멘토링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했다. 이들은 다음달 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 간 8차례에 걸쳐 1대1 진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멘토링 기간 동안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진로 교육비 지원 ▲진로 콘서트 ▲학부모 초청 강연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잎클로버 프로젝트는 교통사고 유자녀의 정서적 지원이라는 의미에서 뜻 깊은 프로그램"이며 "지난해 멘티로 참여했던 유자녀가 올해 대학생 멘토로 참가한 것처럼, 현대차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가 본인들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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