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워게이트(대표 최은석)는 13일 중앙대학교 디지털콘텐츠리소스센터와 50 CPU급 클러스터렌더팜 구축 계약을 맺고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파워게이트는 중앙대에 렌더팜 구축은 물론 서비스 노하우와 컨설팅까지 제공하게 된다.
렌더팜은 컴퓨터그래픽 작업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렌더링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이용자는 원격으로 렌더팜에 접속하면 렌더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중앙대에 구축되는 클러스터 렌더팜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이며 제온 2.4GHz 프로세서와 1기가 바이트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대용량 3D 애니메이션 데이터 및 각종 3D 시뮬레이션을 고속처리할수 있다는게 이파워게이트측 설명.
또 이파워게이트 3D 분산 렌더링 소프트웨어인 'RenMan'이 탑재돼 시스템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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