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아이돌24시' 새단장

[성상훈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는 포털서비스 네이트에서 제공하는 '아이돌 24시' 페이지에 뉴스와 영상 콘텐츠를 추가하고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는 등 업그레이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아이돌 24시는 ▲공연/콘서트▲행사/시상식▲촬영현장▲공항포착 등 카테고리 별로 스타들의 HD급 포토 서비스를 제공해온 서비스다.

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트는 제작발표회, 레드카펫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밀착 취재한 아이돌 영상을 공개하고, '★스타' 코너를 새로 선보이는 등 아이돌 스타들의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빅뱅, 엑소(EXO), 소녀시대 등 총 24팀의 대세 아이돌의 최신뉴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은 좋아하는 스타의 뉴스만 편하게 골라볼 수 있도록 바꾸고 메인화면도 단순화시켰다.

네이트 김종훈 사업부장은 "아이돌 저변이 확대되면서 가수를 비롯한 스타들과의 팬덤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며 "네이트의 '아이돌 24시' 섹션을 통해 아이돌 스타들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은 물론 성숙한 팬덤 문화를 리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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