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황교안 "병역기피할 능력도, 배경도 없었다"


병역 면제 의혹 적극 해명 "국가와 국민에 빚진 마음"

[조석근기자] 황교안(사진) 국무총리 후보가 만성담마진(두드러기)에 따른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병역 관련 비리는 전혀 없고 그럴 상황도, 배경도 없었다"고 부인했다.

황 후보는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학도훈련병 연대장을 할 만큼 대학시절 후보가 건강하지 않았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황 후보는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어떤 혜택을 받았거나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걱정들로 이해한다"며 "대한민국 남자로서 군 복무를 제대로 못 마친 점은 늘 국가와 국민에 빚진 마음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병역 이행을 위한) 신체검사를 받을 때 제가 어려운 집안이었고 아무런 배경도 없었다"며 "단순히 대학에 가면서부터 담마진이 생겨서 계속 치료했고 17년 동안 치료를 이어갔다"고 반박했다.

또한 "신체검사 당시 등을 벗겨서 검사하는 등 의학적 정밀검사를 거쳐 병역면제 결정이 난 것"이라며 "군에 가면 숲이나 이런 곳에서 전투를 해야하는데 담마진이 생기면 그렇게 못한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황 후보는 "담마진은 당시 3개월 치료로로도 낮지 않으면 면제 사유가 되는 것으로 규정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병 때문에 군 입대를 못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황교안 "병역기피할 능력도, 배경도 없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청하, 예쁨이 콕콕
청하, 예쁨이 콕콕
퀸가비, 물오른 여왕 자태
퀸가비, 물오른 여왕 자태
이시안, 천국도 평정한 핫걸 몸매
이시안, 천국도 평정한 핫걸 몸매
프리지아, 44사이즈 몸매에 놀라운 S라인
프리지아, 44사이즈 몸매에 놀라운 S라인
목 축이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목 축이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모두발언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모두발언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질의에 답변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질의에 답변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선서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선서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대책회의 참석하는 김용태-송언석
인사청문회 대책회의 참석하는 김용태-송언석
발언하는 송언석 원내대표
발언하는 송언석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