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대표 안영경 www.handysoft.co.kr)는 1일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용대 www.bea.co.kr)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엔터프라이즈 통합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핸디소프트는 BEA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플랫폼인 '웹로직' 제품군의 디스트리뷰터를 맡는다.
핸디소프트와 BEA는 이번 제휴가 단순한 판매 채널 계약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소개했다.
핸디소프트는 그동안 자체 기술개발 및 공개 소프트웨어인 '아파치(Apache)', '톰캣(Tomcat)' 등을 활용해 자사 솔루션 내에 WAS 기능을 구현해 왔으나, 앞으로 별도의 WAS 플랫폼인 웹로직을 활용함으로써 솔루션의 대형화 및 다양화를 꾀하게 된다.
나아가 양사는 국내 그룹웨어 사용자들 사이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외부 시스템 연동(EAI) 요구를 BEA의 '웹로직 인티그레이션' 제품을 기반으로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구현의 전문 툴인 핸디소프트의 '비즈플로우(BizFlow)' 제품과 BEA의 '웹로직 인티그레이션' 및 '웹로직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제품군이 결합된 통합 솔루션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국내 그룹웨어 시장의 1위 기업과 세계 최강의 미들웨어 기업이 손을 잡고 EAI 기반의 BPM 시장 공략에 손을 잡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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