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을 돌아다니다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다. 그 자리에서 곧바로 구매한다면 당신은 쇼핑의 하수, 집에 돌아와 인터넷에서 좀 더 싼 가격의 똑같은 상품을 찾아 구매한다면 당신은 쇼핑의 중수쯤 된다.
쇼핑의 중수들은 나름대로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했다고 만족하지만, 이들이 간과하는 점이 하나 있다. 같은 상품이라도 쇼핑몰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최저가' 가격에 혹해 들어갔다가 실제 가격이 옵션 설정이나 할인쿠폰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보고 당황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검색에 지쳐 적당히 싼 상품을 구매했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더 싸게 팔고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의 좌절감은 쇼핑 자체에 대한 흥미까지 떨어트리게 만든다.
이러한 헛수고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고수의 쇼핑 비법을 눈여겨보자. 요즘 고수들은 여러 쇼핑몰에 흩어져 있는 동일한 판매자의 상품 가격을 검색 한 번으로 비교하는데,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지난 4월 런칭한 오픈마켓 '더몰(대표 원기준)'이다.
더몰의 가격비교 시스템을 이용해 상품을 검색하면 타 쇼핑몰의 판매 가격까지 알려줘 한눈에 최저가 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타 쇼핑몰 상품 페이지로 곧장 링크돼 소비자들이 따로 검색해야 하는 수고로움도 덜 수 있다.
더몰의 원기준 대표는 "오픈마켓의 가격이 저마다 다른 까닭은 중개수수료 때문인데, 더몰은 혁신적으로 수수료를 낮추고 불필요한 인력구조를 개선하여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를 만족시킨 쇼핑몰"이라며 "지속적인 상품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저렴한 상품을 제공하는 착한 오픈마켓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검색 트렌드로 쇼핑 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더몰은 최저가를 실현하는 가격비교 시스템 및 고객의 신체에 적합한 사이즈를 찾아주는 IMS라는 신기술을 선보이며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에 대한 특허(제 10-1511751호)를 취득하기도 했다.
매출 보다는 온라인의 기능과 서비스를 최대한 살려 앞으로도 단계별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마트한 쇼핑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이밖에 오픈마켓 더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mal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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