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단지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첫 민간 임대

광교신도시 A6블록(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29번지)의 '광교 호반베르디움 6차'는 4월 중 분양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5층, 총 8개동 446가구(전용 84㎡ 36가구, 전용 100㎡ 410 가구)의 규모로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되는 이 아파트는 광교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민간에서 공급하는 임대 아파트다.

광교 호반베르디움 6차는 전 가구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 및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친환경 단지로 설계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광교 호반베르디움 6차는 편리한 교통환경이 가장 돋보인다. 2016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광교역(가칭)을 이용해 판교, 양재, 강남 등으로 이동하기 쉬워지고 광역버스를 통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서 서울역, 강남, 판교, 사당 등 주요지점 연계 운행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에 광교초, 광교중학교, 홍재도서관 등 교육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는데 특히 광교중학교는 지역 내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학부모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원천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어 저수지와 자연녹지가 입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광교산 성죽공원, 솔내공원이 가까워 친환경 주거단지를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수도권 개발계획의 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분당, 용인, 수원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 또 한 분당과 동탄을 잇는 경기남부권의 주거 중심의 축으로, 광역행정 및 첨단산업 입지를 통한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광교신도시에서 최근 공급된 힐스테이트 광교는 100% 분양완료 되어 수요층의 광교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광교신도시 신규 공급이 마무리 단계이고 올해 입주 예정 단지가 약 2,100여가구에 불과해 광교신도시 입성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문의는 전화(1566-0955)로 하면된다.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