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국내 프로야구 구단 주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의 광고 모델로 2014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주장들을 발탁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프로야구 육삼공의 얼굴로 최형우(삼성), 홍성흔(두산), 이호준(NC), 고동진(한화), 이택근(넥센), 이진영(LG), 이범호(기아), 신명철(KT), 박진만(SK), 박준서(롯데) 등 지난 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주장들과 함께 서재응 프로야구선수협회장을 선정한 회사 측은 이번 비공개테스트(CBT) 기간부터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육삼공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엔트리브소프트 사공주영 과장은 "각 구단의 선수를 동시에 광고모델로 발탁한 사례는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이번 모델 발탁으로 모든 구단의 야구팬들에게 프로야구 육삼공의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이용자가 구단주가 돼 직접 팀을 꾸려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겨루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26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프로야구 육삼공의 첫 테스트를 진행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테스터 모집 사이트(http://mobile.ntreev.com/630)를 참조하면 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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