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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와 찰떡궁합, 이런 앱 어때요


수채화 앱부터 게임 만드는 앱까지

[민혜정기자] 아이패드는 가볍고 예쁘지만 적절한 활용처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태블릿은 폰이나 PC보다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질 수 있다. 손가락 터치 몇번으로 멋진 그림이나 게임도 만들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태블릿 애플리케이션도 많다. 아이패드를 보기에만 좋은 기기가 아니라 쓰기에도 좋은 기기로 만드는 앱들을 소개한다.

◆사진이 수채화로 변신, '워터로그'(waterlogue, 2.99달러)

'워터로그'는 사진을 수채화처럼 변환해 주는 앱이다.

14개의 미리 설정된 스타일을 이용해 젖은 정도, 펜 외곽선 및 색을 제어해서 사진을 수채화를 만들 수 있다.

이용자만의 수채화를 태블릿에 저장하고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공유할 수 있다.

◆내 사진도 밥 로스 화가 작품처럼, 브러쉬스트로크(BrushStroke, 2.99달러)

브러쉬 스트로크는 사진을 유화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앱이다.

여러 페인팅 스타일 중 선택해 사진을 그림으로 변환하고 색상 조합을 편집할 수 있다.편집된 그림의 경우 크기를 선택해 직접 집으로 배송받을 수도 있다.

◆앱만 실행하면 연락처 저장, '에버노트 스캐너블(Evernote Scannable 무료)'

'에버노트 스캐너블'은 '노트' 앱의 명가 에버노트가 만든 스캐너 기능을 지원하는 앱이다.

앱을 실행시키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계약서, 영수증, 명함 등 종이 문서를 인식해 태블릿에 저장한다. 이를 메일이나 SNS 등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특히 명함의 경우 연락처로 바로 전환해 저장할 수도 있다.

◆종이 위에 게임을 설계한다, '어드벤처 타임 게임 위자드(Adventure Time Game Wizard, 4,99달러)

'어드벤처 타임 게임 위자드'는 이용자가 게임을 직접 설계해 즐길 수 있는 앱이다.

이용자가 모눈종이 같은 종이(스타터 키트)에 계단, 아이템, 장애물 등을 그려놓고, 이 앱으로 스타터 시트를 스캔하면, 태블릿에서 이용자가 설계한대로 게임이 실행된다. 개발자가 아니라도 이용자가 직접 만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스타터키트는 홈페이지(http://atgamewiz.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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