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26일 인텔코리아는 통신회사 ACN코리아와 손잡고 만든 태블릿PC '아이리스 탭 2(IRIS tab 2)'를 공개했다.
아이리스 탭2는 인텔의 22나노(nm) 공정이 적용된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Z3735D 프로세서(1.83 GHz)를 적용한 8.9인치 안드로이드(킷캣) 태블릿이다. 초고해상도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2560X1600)를 탑재했다.

양 사는 인텔의 우수 기술력과 노하우, ACN코리아의 대표상품간 결합을 통한 제품의 성능제고는 물론이고 통신 서비스 고객을 위한 전용 솔루션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ACN코리아의 커스텀 모바일 인터넷 전화 애플리케이션인 ▲'ACN 뷰(View)'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간 무제한 음성과 영상 통화의 구현 ▲시외와 국제전화 요금의 70%이상 절감혜택 ▲사용자의 사용패턴에 따른 자유로운 요금제 선택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ACN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통신회사인 ACN의 한국지사다. 2010부터 비디오폰과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알뜰폰(MVNO) 및 통신·보안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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