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청소년이나 직장인, 출산을 경험한 주부들의 상당수는 한 번쯤 꼬리뼈 주위의 통증과 허리통증 등을 경험하게 된다.
대부분은 가볍게 여겨 무시하거나 휴식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등 소극적 대처에 그치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꼬리뼈 변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꼬리뼈가 변형되면 앉아 있을 때 다리 저림 등의 불쾌감이 느껴지거나 특별한 외상 없이 골반이나 꼬리뼈 주위에 통증이 느껴지며, 가부좌 자세 시 양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고, OX다리 변형, 생리통 등의 증상이 수반된다.

본케어한의원 유홍석 원장은 "꼬리뼈 끝까지 둥근 곡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형태가 정상적인 꼬리뼈 모습"이라면서 "꼬리뼈가 원래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그릴 수 있도록 교정해주면 꼬리뼈통증과 허리통증 등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효과적인 꼬리뼈통증 치료법으로는 '미골교정'을 들 수 있다. 미골교정은 환자의 호흡과 다리 운동을 통해 진행되며, 의사의 일방적인 교정이 아니라 환자와 충분한 교감을 나누며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와의 소통을 통한 교정인 만큼 날카로운 통증 없이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본케어한의원 측 설명이다. 단, 미골교정의 경우 풍부한 임상경험과 숙련된 교정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본케어한의원 유홍석 원장은 "꼬리뼈는 퇴화된 것이 아니라 진화된 체형과 생명활동에 맞게 작아진 것으로 여전히 우리 신체의 일부분"이라고 전하면서 "특히 꼬리뼈의 변형으로 척추 속 척수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내과적인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병원에서의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본케어한의원은 최근 뼈생역전 프로그램인 '렛미본 시즌2'를 진행해 꼬리뼈 교정 환자 1명과 일자목, 거북목, 역C자목 등으로 고통받는 목 교정 환자 2명에게 뼈 인생 역전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꼬리뼈 교정 환자에게는 미골교정 뿐만 아니라 골타요법을 병행하여 골반교정 및 및 자세교정의 효과까지 더해주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골타요법 정립자 유홍석 원장의 수제자인 정은식 원장이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비롯한 보다 많은 이들에게 골타요법과 꼬리뼈 교정을 통한 뼈건강 회복을 선사하고자 본케어한의원 2호점을 판교에 오픈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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