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IMID 2014 개막,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한 눈에'


대중소기업 성장위한 'IMID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도 열어

[양태훈기자] 한국디스플레이 산업협회(대표 박동건)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국제정보디스플레이(IMID) 전시회 2014'를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는 한국전자전(KES), 국제반도체대전(i-SEDEX)와 함께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산업 행사다.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총 99개의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터치기술을 엿볼 수 있는 '터치관'과 디스플레이와 융합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 '스마트디스플레이관' 등 309개의 부스를 꾸민다.

한국디스플에이 산업협회는 오는 14일 주요기업의 임원들이 중소 참가업체들의 부스를 중점으로 참관하는 'VIP 부스 투어'를 개최,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15일에는 중극 등 해외 패널업체 경영진 및 구매‧기술 담당자들이 각 부스를 참관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열어 참가업체들이 자사 전시제품들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에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인 'BOE'를 포함한 'TIANMA', 'CEC-PANDA' 등 액정표시장치(LC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기업 등 총 21개사가 참석해 국내 30여개의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들과 상담회를 가진다.

이밖에 디스플레이 시장의 최신 동향 및 미래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마케팅, 신제품 개발전략 등을 수립할 수 있도록 'IMID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IMID 2014 개막,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한 눈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