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액토즈소프트가 급등하고 있다. 모기업인 중국 샨다게임즈의 인수전에 중국 대표 인터넷 업체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경쟁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전날보다 7.61%(2천350원) 뛰어 3만3천250원에 거래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샨다게임즈의 경영권 최종 매각과 관련해 텐센트와 알리바바는 경합을 벌이고 있다.
샨다게임즈는 위메이드의 '미르의전설2'를 현지에 수입, 흥행시켜 성장한 업체다. 액토즈소프트, 아이덴티티게임즈 등 한국 게임사 2곳을 인수해 자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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