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스마트 창작터 선정, '데일리호텔 앱'


국내 고급 호텔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으로 각광

지난달 아이폰 앱스토어 주간 여행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한 ‘데일리호텔 앱’이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고가의 호텔을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 포인트다.

이 앱은 ‘데일리(대표 신인식)’라는 한 중소기업이 개발했다. 데일리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 www.kpu.ac.kr)가 주관하는 ‘2014년 스마트 창작터 사업’에 선정돼 정부의 지원금을 받은 전도유망한 소프트웨어 업체다.

데일리에 따르면 데일리호텔 앱은 특별한 날 고급 호텔을 가고 싶으나 값비싼 요금 때문에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누구나 화려한 호텔에서 럭셔리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는 법, 데일리는 그러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캐치해 국내 최고급 호텔의 당일 잔여 객실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항공업계에 흔히 사용되는 일명 ‘땡처리’ 개념을 호텔 예약에 도입한 이 업체는 단순히 가격 혜택뿐 아니라 호텔의 서비스와 품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고객 평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는 호텔은 앱 사용자에게 추천하지 않는 시스템 또한 갖추고 있다.

데일리는 스마트 창작터 사업을 통해 받은 정부 지원금을 토대로 향후 영어, 중국어, 일어 등 3개 버전을 추가로 선보여 명실공히 글로벌 앱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해외버전이 개발되면, 국내를 찾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효율적인 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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