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재오 "문창극, 이웃 나라에 망신살"


"어차피 안될 일로 시간 끌수록 靑 불신만 가중될 것"

[채송무기자]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문창극 후보자 문제와 관련해 '고집 부릴 일이 아니다'며 쓴 소리를 내놓았다.

이 의원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나라 형편이 말이 아니다. 국민들은 정부에 대한 신뢰를 접어가고 있다"며 "다수의 국민들이 아니다 하면 아닌 것으로 고집 부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어차피 안될 일 가지고 시간을 끌수록 청와대에 대한 불신만 가중될 것"이라며 "시간을 끌어도 결과는 뻔한 일로 이미 이웃나라에도 망신살이 뻗쳤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럴 때 당 지도부나 앞으로 지도부가 되겠다는 분들이 국민들의 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야 한다"며 "몸보신하려고 지도부가 되겠다는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눈치 보고 시키는 대로 당을 이끄는 것은 전임 지도부로 족하다"고 비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재오 "문창극, 이웃 나라에 망신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4선 이상 의원 간담회 마치고 답변하는 나경원 의원
4선 이상 의원 간담회 마치고 답변하는 나경원 의원
송언석 원내대표, 3선 의원들과 회동
송언석 원내대표, 3선 의원들과 회동
최고위 참석하는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최고위 참석하는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최고위 발언하는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최고위 발언하는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전독시' 신승호, 강인한 힘의 군인 이현성 역할
'전독시' 신승호, 강인한 힘의 군인 이현성 역할
'전독시' 나나, 희미한 흔적만 남은 가슴라인 타투
'전독시' 나나, 희미한 흔적만 남은 가슴라인 타투
'전독시' 이민호, 회귀자 유중혁의 카리스마
'전독시' 이민호, 회귀자 유중혁의 카리스마
'전독시' 채수빈, 韓 대표 청순 미녀의 아찔한 초미니
'전독시' 채수빈, 韓 대표 청순 미녀의 아찔한 초미니
'전독시' 안효섭, '김독자' 역할로 스크린 첫 주연!
'전독시' 안효섭, '김독자' 역할로 스크린 첫 주연!
국회 탄소 중립 선언식 비전 퍼포먼스
국회 탄소 중립 선언식 비전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