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13일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직원들이 건전지나 USB를 이용해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 선풍기와 물을 넣어 시원한 바람을 만드는 물풍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봄부터 때 이른 더위와 전년 대비 고온 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3월부터 6월 12일까지 미니 선풍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7%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전국 139개 전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미니 선풍기 5종을 9천900원~1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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