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수술을 받으려면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의학기술의 발전과 라식, 라섹 수술에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가 다양해지면서 시력의 개선은 단기간 안에 가능해졌지만, 수술 후 눈 상태가 완전히 안정화되기까지는 일정 기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력교정술을 받고 각막이 완전히 아물기까지는 눈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한데, 라식라섹의 경우 세안이나 기초 화장은 3~5일 후 가능하고, 격렬한 운동은2개월 동안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 개발된 릴렉스 스마일라식은 수술 다음날부터 세안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고 환자 스스로가 주의해서 관리해야 되는 부분을 상당 부분 경감시켜 각광받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손상을 최소한으로 하는 3D 입체방식의 시력교정술이다. 기존 라식수술은 각막표면을 절개해 절편을 만든 다음, 절편을 열어 그 속에 있는 각막 실질을 레이저로 조사해 시력을 교정한다. 이에 반해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초고속 펨토세컨레이저인 VisuMax로 각막표면을 그대로 통과한 레이저빔이 그 속의 각막실질을 정확하게 절제해 시력을 교정한다.
이런 릴렉스 스마일라식만의 기술력으로 각막 표면에 가해지는 손상이 없어 절편 관련된 부작용이 사라졌으며 회복시간도 짧아져 24시간 이내에 시력의 80%가 회복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절개한 각막실질을 2.5mm-4mm의 최소 절개창을 통해 꺼내기 때문에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 하여 기존 수술에 비해 안구건조증과 기타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스마일라식은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데 실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 릴렉스 스마일라식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력이 회복되는 속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가 1일 이내라고 답했고 3일(20%), 2일(14%)이 뒤를 이었다. 또, 수술 후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은 응답자의 50%가 ‘1시간 이내로 통증이 잦아들었다’고 답했고 34%가 3시간 이상, 18%가 ‘2시간’을 지목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최소절개만으로 수술이 이루어진다”며 “이는 안구건조증, 각막혼탁, 근시 재발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 초 국내 의원급 최초로 JCI재인증을 획득한 밝은세상안과는 29만건 수술경험을 토대로 3D 스마일 개발사인 칼자이스사로부터 3D 스마일 우수의료기관임을 인증 받아 환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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