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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와일드스타' 북미·유럽 출시


6월3일 정식 서비스 시작

[강현주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신규 대작 온라인게임 '와일드스타'를 6월 3일(북미 현지기준) 북미와 유럽에 출시한다.

와일드스타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카바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형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공상과학을 배경으로 한 비주얼, 독창적인 전투, 유머러스한 스토리, 이용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탐험이 특징이다. 종족, 직업 선택에서 게임 진행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방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의 수익 모델은 게임 패키지를 구매하거나 다운로드 후 월 이용료는 지불하는 방식이다. 표준판은 59.99달러(약 6만 4천원), 추가 혜택이 포함된 디럭스판은 74.99달러(약 8만원), 월 이용 요금은 14.99달러(약 1만 6천원)이다.

와일드스타의 정식 서비스는 오는 6월3일 시작한다. 3월19일부터 와일드스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아마존, 게임스탑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사전 주문자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고 출시 3일전부터 게임을 미리 즐길 수 있다.

와일드스타는 북미 유력 게임전문사이트 'MMORPG.com'의 '2014년 가장 기대되는 MMO' 등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길드워2 중국 비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오는 5월 20일에는 일본에 블레이드앤소울 출시도 앞두고 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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