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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하반기 대전 최종 승자는?


갤럭시 노트3 vs 아이폰5S vs G2 각축 예상

당대 최고 사양 스마트폰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하반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애플은 지난 9월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5의 확장 모델격인 아이폰5S와 보급형 아이폰5C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 소니, LG전자 등이 지난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각각 신제품을 선보였다. 공개된 모든 스마트폰이 최신 사양과 소프트웨어로 무장한 만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글 | 김현주 기자 사진| 각사 제공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역시 삼성과 애플의 선두 경쟁이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두 업체는 최근 연이어 초강력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전투 채비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4와 최근 공개한 갤럭시노트3 등 두 모델로 경쟁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애플은 전작과 외관은 같고 기능과 성능을 확대한 아이폰5S와 컬러풀한 색상의 중급 모델인 아이폰5C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휴대폰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나선 소니는 '엑스페리아Z1'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제품은 2.3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프로세서, 2기가바이트(GB) 램, 16GB 내장메모리, 30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해 갤럭시노트3와 비슷한 급이다.

세계 스마트폰 3위 자리를 지키고 점유율 확대에 나선 LG전자는 'LG G2'를 선보였다. 지난 IFA2013 행사 때 유럽 시장에 첫 공개하기도 했다. LG G2는 5.2인치 풀HD IPS LCD와 퀄컴 스냅드래곤 800을 탑재한 고사양 폰으로 후면 전원 볼륨키가 특징. 노크온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대폭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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