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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체험형 ICT 전시관 '티움' 새단장


개관 5주년 맞아 업그레이드, ICT로 변할 미래 생활 체험

[허준기자] SK텔레콤의 체험형 ICT 전시관 티움(T.um)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최첨단 ICT 기술로 새롭게 태어났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티움을 찾는 관람객들이 ICT로 인해 변화할 미래 생활상을 미리 체험하고 LTE-A 스마트헬스 스마트러닝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티움을 업그레이드하고 26일부터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티움은 미래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플레이 드림관'과 현재 SK텔레콤의 기술 및 서비스를 체험하는 '플레이 리얼'관으로 구성됐다.

플레이 드림관에서는 ICT를 통해 변화할 미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은 MIV(Mobile In Vehicle)의 미래의 모습을 충실히 구현한 '유드라이빙'관에서 직접 차에 올라 미래의 교통 수단을 체험할 수 있다. '유패션'관에 마련된 전신 스캐너을 통해 옷을 입지 않아도 자신의 아바타에 가상의 옷을 입혀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미래 주거환경을 구현한 '유홈'은 스마트폰과 테이블, 그리고 벽을 통신 네트워크로 연결해 각종 의료 교육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거실 스크린이 이용자의 모션을 인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스크린을 활용해 일을 하거나 날씨, 주식, 뉴스, 정보를 확인하거나 벽지를 바꿀 수 있는 등 ICT가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된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플레이 리얼관에는 2배 빠른 LTE-A와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헬스온' 등 SK텔레콤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에 도입한 소상공인 원스탑 경영지원 솔루션 '마이샵'과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 등 신성장 사업관련 아이템 약 30개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앞으로 한달을 '티움 행복투어 기간'으로 정하고 '브라보! 리스타트 참가팀', '탈북 청소년', '어머니 한글 만학도', 'SK텔레콤 우수 고객' 등 사회 각계 특별한 손님들을 초청해 새롭게 탈바꿈한 티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윤용철 홍보실장은 "사람과 기술을 하나로 이어 사회와 행복동행 하는 기업철학을 티움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IC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여 전 세계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세계 최고 ICT 체험관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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