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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새 아태 총괄 사장에 산제이 머천다니 선임


[박계현기자] VM웨어가 산제이 머천다니 전 EMC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을 VM웨어 아태 총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머천다니 사장은 은퇴를 결정한 앤드류 더튼 사장의 뒤를 이어 오는 10월 14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머천다니 사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IT와 컨설팅 분야 25년의 경력 중 11년을 아태지역에서 보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다양한 관리직을 맡았던 그는 아시아지역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아태 지역과 남아시아 지역 사장과 인도 지사 관리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06년 EMC에 합류한 그는 신흥 시장과 국제 개발 부문 사장과 CIO를 거쳐 최근까지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을 맡고 있었다.

칼 에센바흐 VM웨어 COO는 "머천다니 사장이 맡게 될 아태 지역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시장"이라며 "아태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IT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머천다니 사장을 통해 VM웨어는 아태지역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VM웨어는 아태지역에 약 50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3천7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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