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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너지 절약 동참, 20만kWh 절감


정부 비상 전력 수급제도에 적극 참여

[허준기자] KT(대표 이석채)가 최근 국가적 전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비상 전력 수급제도인 지능형 수요관리 DR(Demand Response)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20만kWh의 전력사용량을 감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국가 지능형 수요관리(DR)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국가 전력수요 관리 시스템이다.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 시 스마트 계량기 등의 기술을 이용해 1시간 이 내에 수요감축이 가능하도록 한 능동형 관리시스템이다.

전력수요관리(DR) 프로그램에는 국내 1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467개소를 대상으로 수요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KT는 그룹사인 KT 에스테이트를 포함한 100 여개 국사 및 국책과제 사업의 일환으로 DR 프로그램을 구축한 이마트 110곳, 메가마트 8곳 등 대형빌딩 총 218곳에서 올 여름에만 20만kWh의 전력사용량을 감축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전기에너지 절감을 위해 ▲캐주얼 복장 착용 등 하계 '쿨 비즈' 시행 ▲부서별로 저녁 7시 이후 '통합 야근 사무실' 운영 ▲정해진 근무시간에 집중해 스마트하게 일하는 문화 정착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킹 활성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KT는 향후 2016년까지 전체 전력 사용량을 2011년 사용량(18.7억kWh) 대비 40% 절감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부문장은 "KT는 전력 수요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한 정부의 에너지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며 "비상발전기를 최대한 활용해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최선을 다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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