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KT의 모바일 인터넷(IP)TV '올레TV나우'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볼 수 있게 됐다.
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는 올레TV나우가 스포츠채널 SBS ESPN과 손잡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를 실시간 독점 중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하이라이트 VOD도 경기 종료 후 1시간 이내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중계중인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도 내달 30일까지는 무료로 제공한다.
KT미디어허브 관계자는 "모바일TV 중 유일하게 SBS ESPN 채널을 통해 EPL을 중계한다"면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기성용, 김보경, 지동원 등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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