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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장, 아마존 와도 자신있다"


배기식 리디북스 사장의 호언

국내에 전자책 시대를 활짝 연 리디북스. 선두 주자답게 시장 점유율이 무려 40%에 이른다. 보유한 책만도 20만 여권에 이를 정도다. 리디북스 앱 500만 다운로드 돌파에 성공하고 내년에는 5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리디북스를 이끄는 배기식 사장은 이런 성장 비결로 '디테일'과 '신뢰'를 꼽는다. 자본금 1억원으로 시작한 리디북스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뒷배는 보다 세심하게 고객을 살피고 절대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성실성이었다는 것이다.

리디북스는 경쟁사보다 훌쩍 많은 1천개 출판사들과 콘텐츠 제휴를 하고 있다.배 사장은 "전자책 제작시 밤을 새서라도 자체 검수을 마쳐 출시일을 철저히 지키는 것부터 우리는 '디테일'에서 앞서간다"며 "최근 리디샵에서 선보인 태블릿PC-전자책 콘텐츠 패키지 상품도 월 500대 이상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기식 사장은 "전자책 독자들의 수요를 정확히 읽고 이에 걸맞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마존이 와도 충분히 대응할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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