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분실한 단말기 찾아주는 솔루션 발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매니저' 이달 말 출시

[원은영기자] 구글이 분실한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찾아주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매니저(Android Device Manager)' 웹사이트와 앱을 이달 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더넥스트웹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공식 발표문을 통해 안드로이드 단말기 분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곧 제공할 계획이며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 이상의 스마트폰, 태블릿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구글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매니저는 우선 사용자가 자신의 휴대폰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을 경우 최대 볼륨으로 벨이 울리도록 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이 기존에 무음 모드로 설정돼 있다 하더라도 소리가 나기 때문에 벨 소리를 추적해 휴대폰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만약 휴대폰이 사용자의 가청거리에서 벗어나 있다면 다음 단계로 휴대폰의 최근 위치를 지도에서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것으로도 분실된 휴대폰을 찾을 수 없다면 누군가에 의해 도난당한 것으로 판단, 사용자가 원할 경우 해당 단말기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삭제해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분실 및 도난 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경쟁사인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도 이와 유사한 '파인드 마이 아이폰', '파인드 마이 폰' 등의 솔류션을 앞서 선보인 바 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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