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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젠 앱 개발자 대회 막 올랐다


약 46억원 상금, 11월1일까지 참가 접수

[김현주기자] 차세대 운영체제(OS)로 주목받고 있는 '타이젠'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애플리케이션 대회가 열린다.

11일 타이젠연합은 오는 11월1일까지 공식사이트(http://www.tizenappchallenge.com)를 통해 '타이젠 앱 챌린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타이젠 앱 챌린지'는 총 9개 부문에서 50명 이상의 개발자에게 404만 달러(약 46억 원)의 상급을 지급한다.

심사는 11월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오는 12월 수상자가 발표된다. 시상식은 내년으로 예정돼있다. 참가자는 다수의 앱을 응모할 수도 있다. 게임 부문 대상 상금은 20만달러, 비게임 부분의 대상 상금은 12만달러다.

게임은 재미, 시각적 디자인, 성능, 조작성, 4가지 기준의 점수로 평가된다. 비게임은 유용성, 시각적 디자인, 성능, 조작성, 4가지를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또 상위 10개 HTML5 앱은 각 5만달러씩 추가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리눅스 재단 마이크 워스터 부사장은 "이번 대회는 타이젠 사용자를 위한 우수앱을 발굴하고 개발자들이 조기에 플랫폼 관련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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