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포털 3사 최초 류현진-추신수 MLB 생중계

[강호성기자] 류현진과 추신수의 미국 메이저리그경기(MLB) 경기가 포털 네이트에서 생중계된다.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류현진, 추신수 선수의 경기를 포털 3사 최초로 실시간 생중계 및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네이트는 6일(한국시각)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LA 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를 시작으로 두 선수가 출전하는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류현진, 추신수 선수의 메이저리그 경기 생중계는 네이트 스포츠 페이지(http://sports.news.nate.com/abrbaseball/)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경기 일정, VOD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댓글로 두 선수를 응원하는 공간을 마련해, 경기를 응원하는 네티즌들의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SK컴즈 김홍 서비스2 본부장은 "이번 메이저리그 경기 생중계를 계기로, 네티즌들이 경기를 보며 응원과 격려를 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비교우위를 갖출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네이트 독자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