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기존 CI가 주는 고전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단순 명료함과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기업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다.

새로운 CI는 컴퓨터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전원아이콘을 토마토의 형태와 결합해 표현한 것으로 토마토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나타낸다.
로고의 색깔은 열정∙변화∙도전을 의미하는 레드 계열과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해 친근한 느낌이 전달할 수 있게 표현했으며 토마토시스템의 인재상과도 부합하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창립 13년만에 처음으로 기업이미지를 변경했다"며 "이번 CI 변경을 계기로 SW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SW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며 글로벌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CI변경과 더불어 홈페이지(www.tomatosystem.co.kr)도 새롭게 단장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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