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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JYP엔터 上, 비상장 JYP 흡수합병


비상장 JYP 소속 가수도 한 식구로…실적 증가 기대

[이경은기자] 비상장 JYP를 흡수합병하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상한가다. 비상장 JYP 소속 아티스티들이 JYP엔터 소속이 되면서 실적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 54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는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아 5천720원의 상한가에 거래 중이다.

JYP엔터는 전날 장 마감 후 비상장 JYP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비상장 JYP가 JYP엔터를 통해 우회상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비상장 JYP에 소속돼 있는 원더걸스와 2PM, 2AM 등의 아티스트들이 JYP엔터와 한 식구가 된다. 현재 JYP엔터에는 가수 박진영 이사와 걸그룹 미쓰에이가 소속돼 있다.

JYP엔터와 JYP의 합병비율은 1:3.7697551다. 합병이 완료되면 JYP엔터는 존속하고 JYP는 소멸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5일이다.

한편, 존속법인 JYP엔터의 최대주주는 박진영 이사가 된다. 현재 JYP엔터의 최대주주는 JYP로 9.81%의 지분을 갖고 있다. JYP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박진영 외 1인으로 44.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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