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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예술의 전당 '시크릿 뮤지엄' 후원


85형 UHD TV, 스마트 TV 통해 원화보다 생생한 감동 전달

[박웅서기자] 서양 미술의 걸작들이 삼성 스마트TV로 생생하게 표현된다.

18일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9월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시크릿 뮤지엄' 전시회를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시크릿 뮤지엄'은 다빈치, 세잔, 모네, 렘브란트, 고흐 등 15~19세기 유럽 예술계를 주름잡았던 거장들의 대표작을 최고 품질의 디지털 화면에서 재현하는 '원화 없는 명화전' 프로젝트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후원하며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문화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2010년 프랑스 5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프티 팔레'에서 이번 전시회와 같은 '레벨라시옹'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크릿 뮤지엄 전시는 레벨라시옹 전시회의 한국 투어로 당시보다 작품 구성과 전시 기법 등이 더욱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최대 85형 UHD TV, 프리미엄 스마트TV F8000 등 프리미엄 스마트TV 70여 대를 지원했다. 이 제품들을 통해 작품의 세밀한 부분까지 좀 더 깊이있게 표현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또, 관람객들에게 명화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전시회의 컨셉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시장 전체를 미로형 동선으로 설계하고 멀티스크린, 3D,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홀로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기법을 적용해 몰입감을 높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윤정 상무는 "프랑스 프티 팔레 미술관과 삼성전자가 함께 특별한 미술 경험의 장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TV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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