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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주기자] KT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사내에서 반팔 입기를 시행한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향후 4개월동안 이같은 내용의 '쿨비즈 가이드라인'을 따른다.
17일 발표한 쿨비즈 가이드라인은 ▲반소매 상의(티셔츠, 와이셔츠) 착용 ▲운동화 착용 가능 ▲정장 재킷, 점퍼, 넥타이 불착 ▲캐주얼 복장 출근 등으로 냉방 전력을 낮추기 위한 지침이다.
KT는 에너지 절약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동참하고, 시원한 복장으로 업무 유연성과 집중도 향상 및 KT 임직원의 자유로운 개성표출을 통한 GWP(Great Work Place)를 정착 시키겠다고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정부의 전기에너지 절감 대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전력 소요를 낮출 수 있는 혁신적인 절전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 및 유연한 근무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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