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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모두가 책임의식 가져야"


미래부-방통위,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개최

[민혜정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6월 '정보 문화의 달'을 맞아 '사이버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캠페인을 전개한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제26회 정보문화의달 기념식을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한선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의 주요 인사뿐 아니라, 서울 원신초등학교, 인창중학교,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세계적인 정보통신 강국으로서 품격 있는 정보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6월 정보문화의 달을 계기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건전한 소통이 있는 정보문화 선진국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청소년 대표들은 '사이버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새로 출범한 민관협력기구인 '행복한 스마트문화 실천연합'도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사이버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는 방송, 신문 등 광고 뿐 아니라 교육, 문화 공연,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로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6월말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전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동통신데이터를 경품을 제공한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위해서는 인터넷 이용자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선플달기 등 작은 실천부터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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