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기자]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석진)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아세안 국가의 정보통신분야(ICT)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래와 ICT 인증시스템' 교육을 진행한다.
아세안(ASEAN) 회원국으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이 포함된다.
지난 2005년 체결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의 후속 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디지털 미래와 ICT 인증시스템' 교육은 아세안 10개국 ICT 분야 전문인력들에게 한국의 ICT 동향 및 인증제도 등을 소개하는 과정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전파시험인증센터와 국내지정시험기관에서의 실습과정을 추가함으로써 국내 인증제도에 대한 교육생들의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아세안 회원국 중 ICT 시장규모가 비교적 크고 교육 수요가 있는 국가(1개국)를 선정해 해외 현지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석진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아세안 국가와의 정보통신기술(ICT)분야 협력 강화는 물론 우리 ICT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이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27일에는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원에서 국내 제조업체와 시험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세안 국가의 인증제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세안 방송통신기기 인증제도 설명회'가 열린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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