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6·9월 결산법인의 2012년도 3분기와 상반기 영업이익이 대폭 줄었다. 매출액도 6월 결산 코스피법인 2곳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성통상과 에리트베이직 등 6월 결산 코스피법인 2곳의 2012년도 3분기(2012.07~2013.03) 영업이익은 261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55.1% 줄었다.
9월 결산 코스피법인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금비, 방림, 신영와코루 등 9월 결산 코스피 3개사의 2012년도 상반기(2012.10~2013.03)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6.7% 줄어든 73억원이다.
6·9월 결산법인의 부진은 코스닥시장에서도 나타났다. TPC, 아세아텍, 양지사, 폴리비전, 효성오앤비 등 비금융업 6월 결산법인 5곳의 2012년도 3분기 영업이익은 70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38.33% 줄었다. 금융업을 하는 푸른저축은행의 3분기 당기순손실은 11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아이씨디, 중앙에너비스, 한스바이오메드 등 9월 결산 코스닥법인 3곳의 2012년도 상반기 영업이익은 44억원이었다. 전년 동기보다 70.1% 급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6·9월 결산법인의 2012년도 3분기·상반기 매출액도 6월 결산 코스피법인 2곳을 빼고는 모두 감소했다. 9월 결산 코스피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해 2천153억원을 기록했다.
6월 결산 코스닥법인 중 비금융업 5개사의 매출액은 1천8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 줄었다. 금융업 1개사의 매출액은 17.9% 감소한 691억원이다. 9월 결산 코스닥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1.1% 하락해 736억원을 기록했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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