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장애가 되는 '손톱 밑 가시'가 없는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듣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시장상인과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확대, 택배 및 카드단말기 보급 확대, 젊은 층의 전통시장 유입 촉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그간 전통시장 지원정책의 실효성 및 전통시장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 송기춘 신원시장 상인회장, 정연성 단국대 교수, 박광근 에듀멘컨설팅 원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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