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주기자] LG유플러스가 구글TV 결합 IPTV인 'u+tv G' 가입자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전화나 문자가 오면 TV 화면에 알림 메시지를 표시해주는 'u+tv G 전화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발표했다.
u+tv G 전화알리미는 스마트폰에 u+tv G 전용 앱인 '원터치 플레이' 최신 버전을 설치하고 u+tv G 셋톱박스에 설치된 원터치 플레이 앱을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u+tv G 이용자가 집안에서 휴대폰을 진동모드로 두거나 방에서 충전중일 때 이 서비스가 유용하다. 시청중인 TV 화면 우측 하단에 팝업 알림 메시지 형태로 10초 동안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최순종 상무는 "u+tv G 가입자의 편의를 위해 All-IP기반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보다 많은 LTE 단말기와 u+tv G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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