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오는 22일부터 3월10일까지 서울 마포구 '더 갤러리'에서 실버토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 열렸던 '실버토크 콘서트'에 참여했던 청년 예술가 30여명의 재능기부로 추진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들이 실버 연사의 스토리로부터 받은 영감을 토대로 제작한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회에서 공개된다.
화투를 통해 숫자의 의미를 깨우쳐 가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동영상 이미지로 표현한 '화투로 그리는 숫자', 실버넷 뉴스 송선자 할머니를 테마로 한 복고풍 잡지 '청춘기자', 푸드 아티스트가 만드는 실버세대를 위한 '소울 푸드', 손을 씻을 때마다 할아버지의 주름진 손을 자연스럽게 쥐어보며 교감하도록 만든 비누 공예 '정(正)'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실버세대와 젊은 세대의 소통을 위해 공익광고, 토크 콘서트, 전시회를 연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지난 1월8일부터 실버세대 관련 공익광고를 방송하고 있으며 1월19일에는 노년층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실버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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